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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남북, 전단과 확성기로 긴장 부추겨선 안 된다
최근 대북 전단과 대남 확성기 문제 등으로 남북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. 한 탈북단체는 지난 22일 밤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50만 장의 대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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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자단체 대북전단 한밤 기습살포, 북한 대응 뭘까
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관계에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과 군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. 23일 탈북민단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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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급한 통일부 "22일 날린 대북전단, 북한엔 가지 않았을 것"
22일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 살포 주장과 관련해 통일부가 “북측 지역으로 이동된 전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”고 23일 밝혔다. 탈북자단체인 자유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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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계 드러낸 대북 전단 살포 저지...북한 삐라전쟁 방아쇠 당기나?
북한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면서 남북관계를 단절하고 긴장 국면을 조성하는 가운데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2일 밤 대북전단 50만장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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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어준 "北확성기에 호들갑" 김근식 "교통방송서 들을 얘긴가"
[뉴스1] 방송인 김어준 씨가 23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재개 움직임과 관련해 ‘미사일을 쏜 것도 아닌데 언론이 오바한다’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. 김씨는 이날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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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신문 "대남전단 살포, 판문점선언 위반?…철면피한 망동"
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평양 출판·인쇄대학교의 학생들이 대남 적대 사업에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전했다. 북한은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이유로 대남 적대 국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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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볼턴의 북한 비핵화 회고록, 청와대는 명백히 진상 밝혀야
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북한 비핵화 정상회담 뒷얘기를 보면 석연치 않은 게 한둘이 아니다. 볼턴은 회고록 『그 일이 있었던 방』에서 “하노이 영변 딜은 문재인(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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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대남확성기 설치…판문점선언 또 깼다
북한이 최전방 지역에서 대남 심리전용 확성기를 다시 설치하는 움직임이 목격됐다. 군사분계선(MDL) 일대의 확성기 방송과 전단(삐라) 살포를 중지하기로 합의한 2018년 4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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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만에 대남확성기 꺼낸 北···"文정부 맞대응 안할거라 계산"
북한이 최전방 지역에서 대남 심리전용 확성기를 다시 설치하는 움직임이 목격됐다. 군사분계선(MDL) 일대의 확성기 방송과 전단(삐라) 살포를 중지하기로 합의한 2018년 4ㆍ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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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 회고록에 들끓는 통합당 “문 대통령이 진실 밝히라”
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6.25 참전유공자회 류연갑(왼쪽), 박옥선 유공자를 초청해 6.25 70주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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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“북한, 대남확성기 재설치 작업 중”
2018년 남북 정상회담 전후로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지역의 모습. 지난 2018년 4월 15일 목격됐던 대남 확성기와 인공기(위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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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경두 "개성 연락사무소 폭파, 9·19 군사합의 파기 아니다"
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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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삐라 1200만장 인쇄 끝…남한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 것"
북한이 대규모 대남삐라(전단) 살포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0일 보도했다. 공개된 삐라 인쇄 모습.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북한이 대남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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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이 식량 80만t 보내자…북한 “남측은 삐라만 보낸다”
중국이 최근 북한에 80만t에 이르는 식량을 지원했다고 중국 내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21일 밝혔다. 중국이 보낸 식량은 북한의 주식인 쌀이 대부분으로 약 60만t에 이르며 나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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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문 대통령 얼굴 실은 대남 삐라에 담뱃재
문 대통령 얼굴 실은 대남 삐라에 담뱃재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0일 “대남 삐라(전단) 살포를 위한 준비 사업이 맹렬히 추진되고 있다”며 지면에 실은 사진. 문재인 대통령 얼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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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“대남전단 곧 살포”…삐라 충돌 이번주가 고비
북한이 21일 정부의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‘대남 전단’ 살포를 선언하며 이번 주가 ‘삐라 충돌’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. 북한 통일전선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“대남 보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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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원샷]연평해전→천안함→연락사무소 폭파…北 도발 역사
지난 16일 오후 2시 49분.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.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대북 전단 살포를 비판하며 "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(남북) 공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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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사진에 담배꽁초 넣은 北…통합당 "대한민국을 모독한 것”
미래통합당은 21일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·미 간 미사일 방어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 신원식 통합당 의원은 이날 당 외교안보특위 전체회의에서 “지난 2년간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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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남 군사행동권 ‘공’ 넘겨 받은 중앙군사위가 '방아쇠'?
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북한이 준비 중인 대남 전단 살포를 “보복 성전”이라며 “접경지대 개방과 진출이 승인되면 대규모의 삐라(전단)살포 투쟁을 전개할 만단의 태세를 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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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의미한 활동은 아닌 것 같지만”…북한군 움직임에 ‘초긴장’
비무장지대(DMZ) 내 북측 지역에서 소규모 북한군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군 당국은 이를 도발징후로 단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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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접경지역 긴장감 고조되자 민주, 외교통일ㆍ국방ㆍ정보위 연석회의 추진
조선중앙TV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장면을 지난 17일 보도하고 있다. [뉴시스] 더불어민주당이 '외교통일·국방·정보위원회 연석회의'를 추진한다. 남북 간 군사도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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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과 북의 ‘삐라전쟁’, 6ㆍ25전쟁 70주년 맞는 이번주가 고비
통일부가 북한의 대남 전단 살포 계획에 20일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상황악화 조치 중단을 요구했지만, 북한이 하루 만에 이를 거부하고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. 21일 경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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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남조선군부 찍소리마라···함부로 나섰다 큰 경 치를 것"
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20일 2면에 '대남 삐라(전단)' 뭉치와 주민들이 마스크를 낀 채 전단을 인쇄·정리하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. 사진은 조선중앙TV가 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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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"남북합의 이미 휴지장···'대남삐라' 역지사지 당해보라"
북한이 대규모 대남삐라(전단) 살포를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0일 보도했다. 평양 조선중앙통신=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(통전부)가 통일부의